합정동 이사 후 어느 토요일 이른 아침에 동네를 돌았다. 새벽까지 흥을 돋웠던 홍대 부근도 그 시각에는 담담하다.
합정동 이사 후 어느 토요일 이른 아침에 동네를 돌았다. 새벽까지 흥을 돋웠던 홍대 부근도 그 시각에는 담담하다.
블로그 타입의 홈페이지를 운영해보자 라고 맘만 먹은지 벌써 1-2년은 된 것 같다.
한국에서 하려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게 제일 나을 거라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그럼에도 나는 고집피워서 워드프레스에 입문해 보기로 했다…
제로보드 예전 버전을 끝으로 홈페이지를 내버려둔 탓에 최근 웹환경에 무지한 나로서는 웹호스팅하는 byus에 몇 번을 질문하고 전화한 끝에 서버 이전하고 이제야 업로드 완료했다. (어제 낮에 시작해서 이제야 첫 글 하나 쓰는 거니까 하루 넘게 걸린 셈이네? 후아… 그나저나 byus 운영자님 완전 친절…)
홈페이지의 형태로 구축은 할 수 있을런지, 또 게으른 내가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는 잘 할 수 있을런지… 걱정반 기대반… 아니 걱정 90, 기대 10 정도 되는 상황인 것이다.
얍! 일단 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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